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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이나 개에 물렸을 때, 벌에 쏘였을 때 긴급 처치법 대한민국에서 보고되는 주입에 의한 중독사고의 대부분은 벌에 의한 것이다. 벌에 의한 사고는 주로 가을철에 일어난다. 벌은 치사량의 독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과민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드물기는 하지만 오염된 주삿바늘에 찔려서 중독이 되는 경우도 있다. 벌에 쏘였을 때 대처법 벌에 쏘이면 쏘인 자리가 아프고 붓는 정도지만 만약 벌독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호흡곤란, 의식장애 등의 증상과 함께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벌독에는 여러 단백질 성분이 함유돼 있기 때문에 알레르기를 잘 일으킨다. 벌독 알레르기는 나이나 성별보다는 쏘인 사람의 체질에 따라 문제가 된다. 벌에 쏘이면 대부분 피부 두드러기가 나타나지만 심하면 저혈압, 의식불명, 발작, 호흡곤란, 복통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우리나라에 서식.. 2024. 3. 5.
독극물 종류별 대처방법과 식중독에 걸리지 않는법 어떤 물질이 체내에 들어와 이 물질로 인해 우리 인체에 기능장애나 비정상적인 증상이 발생하는 것을 중독이라고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연간 1만 5천여 건의 중독사고가 일어나고 있고 이 중에 50% 이상이 가정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직장 및 야외에서 자주 일어나고 있다. 이에 따른 대처법을 배워보고 알맞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한다. 독버섯, 독극물, 농약 등을 섭취했을 때 대처법 섭취되는 독극물로는 버섯이나 어패류, 약초, 산나물 등의 음식물, 광택제나 청정제 같은 석유화학제품, 농약이나 가정상비약 등이 있다. 섭취에 의한 중독은 대부분 가정에서 5세 이하의 어린이들에게서 자주 일어난다. 일단 복용한 물질은 위에서 오래 머물러 있지 않으며, 대부분은 소장에서 흡수가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위장 내.. 2024. 3. 4.
머리나 척추가 다쳤을 때 증상과 응급처치법 머리 및 척추 손상은 뼈 손상과 더불어 뇌 조직, 척수 등의 신경계 손상도 수반한다. 머리 및 척추 손상 환자의 부상 정도를 파악하는 것은 어렵고 병원에서 방사선 촬영을 해야만 부상 정도를 정확히 알 수 있다. 초기 처치 중에는 신경계 손상이 있다는 가정 하에 처치를 시작해야 한다. 머리와 척추의 부상원인은? 머리 부상은 뇌 손상을 동반할 수 있다. 뇌혈관이 찢어져 혈액이 두개골 속에 고이면 두개강 내의 여유 공간이 없어지기 때문에 두개강 내의 압력이 상승하여 뇌 조직 손상이 유발될 수도 있다. 두개강 내 출혈 속도는 환자마다 달라서 경우에 따라 뇌 손상이 며칠에 걸쳐서 천천히 진행되기도 한다. 이런 두개강 내 출혈은 뇌 조직에 영향을 미쳐 의식 장애를 유발한다. 머리손상 초기에 의식 장애가 나타나면 심.. 2024. 3. 3.
근육이나 뼈가 다쳤을 때 응급처치법 환자를 안정시키고 1차 기본 조사를 해서 다른 치명적인 손상이 있는지를 확인한 다음 자세한 2차 조사를 하여 손상을 확인하고 처치를 시작한다. 응급으로 전문구조대의 구조를 요청해야 하는 근육골격계 손상은 머리, 목, 등 손상이나 환자가 걷거나 숨쉬기 힘들어할 때, 다발성 근골격계 손상이 있을 때이다. 근골격계 손상 환자의 기본 처치법은 RICE라고 해서 휴식, 얼음찜질, 압박, 손상 부위 올리기 총 4가지이다. 휴식, 얼음찜질, 압박, 올리기 4가지 응급처치법 먼저 휴식은 통증이 유발되는 모든 움직임과 운동을 피하고 환자가 가장 편안한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머리, 목이나 등의 손상이 의심되면 환자를 평평한 곳에 눕혀 준다. 얼음찜질은 손상 부위 피부에 거즈나 의복을 대어 피부 손상을 예방한 .. 2024.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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